DESIGN
PROFESSIONAL SEMINAR

2024.9.26.(THU) – 28 (SAT)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전시장 내 세미나장 (벡스코 1전시장)
디자인 프로페셔널 세미나

2024. 9.26(THU) – 28 (SAT)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전시장 내 세미나장(벡스코 1전시장)

SESSION 1 13:00~13:45

경계를 넘어서는 창작 (공간과 가구 그리고 사물)

세션소개 |모든 디자인과 예술은 매체가 가지고 있는 눈에 보이진 않지만 무겁고 뻣뻣한 경계가 존재한다. 다른 매체와의 절대적인 섞이지 못하는 방식이 마치 법처럼 여겨지고 한다. 그 경계는 모든 창작행위에 제한성 심어준다. 다양한 방식과 방법을 현시대 창작들에게 필요한 것을 그 경계를 넘어서야 하는 일들이다. 안전한 성공보다는 무모한 실패를 위해 탐구 해나가야 한다. 경계라고 말하는 그것을 넘어서는 창작들 그리고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방식들을 연사의 시선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SIMONE CHO 조남인 디렉터

연사/회사소개 |서울을 중심으로 실내건축 기반을 활용한 공간 디자인 작업과 프로젝트에 따른 가구와 오브제 작업을 전개하며 활동하고 있다. 기존의 작업과 다른 여러가지 표현방식을 다루고자 하며, 매체마다 가지고 있는 딱딱하고 복잡한 창작의 경계를 허물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고 탐구를 하고 있는 창작자이다. 탐구를 통해 기성의 논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창작을 하고자 한다. 단정함과 균형감이라는 큰 언어를 가지고 공간과 가구 그리고 사물들을 만들며 시각적인 다양한 시퀀스를 만들고 있다.

레퍼런스 |Agencement, Open Office Ours, Samsung X Microsoft Pop-up Booth, Quartz Coffee Furniture, Stokist Exhibition Furniture 등

SESSION 2 13:45~14:30

지속 가능한 문화와 공간 디자인

세션소개
1. 지속 가능한 문화와 공간 디자인
2. 식음 공간에 녹아든 문화
3. 지역 문화를 담은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마크 손재홍 대표

연사 소개 |프로젝트 마크 손재홍 대표는 건국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에서 공부하고, 유랩과 종킴디자인에서 실무경력을 쌓은 뒤 2020년에 프로젝트 마크를 창립하여 주로 상업공간을 디자인 하고 있다.

회사소개 | 프로젝트 마크는 주변의 본질적인 요소들 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그리고 디자인을 매개로 삶을 바꾸고 한시적인 유행에서 벗어나,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독창적인 가치와 시대의 클래식을 탐구한다. “공간의 기운”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작업은 형과 질, 색과 분위기를 통해 기능부터 심미적 요소까지 섬세한 연구로 각 프로젝트에 고유한 장면을 부여한다.

레퍼런스 | 이목 스모크 다이닝, 설화수 스파 홍콩, 삼원가든 글로벌 메뉴얼, 프리츠한센 쇼룸,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리에가타 등

SESSION 3 14:30~15:15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다양한 공간의 언어

세션소개 |끊임없이 변화하고 소비되는 공간 안에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은 무엇일까? 단편의 이미지만 추구하기보다는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공간의 언어를 가지는 게 우선이다. 스튜디오 셰르파에서 보는 지속 가능한 언어는 브랜드,지역성,사용자를 관통 하는 언어다. 이를 통합하고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었을 때 우리의 경험과 동시적으로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스튜디오셰르파 신연호 대표

연사 소개 | 스튜디오 셰르파에서 디렉터의 포지션으로 경계 없이 다양한 공간의 언어로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구축해 나가는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

회사소개 |스튜디오 셰르파는 공간을 기반으로 당신의 여정을 가이드 한다. 등정루트를 설정하고 전반적인 모든 준비와 정상 공격시간의 최종설정까지 모든 여정을 함께한다.

레퍼런스 |Hinter haus,  Pyunkangyul Flagship Store, Ohvenu Hannam, Coldframe Hanggung, Vonzrr Yeonhui, Riverhead, Dyer 등

SESSION 4 15:15~16:00

소비된 적 없는 공간. 건축가가 설계하고 운영하는 공간의 경험

세션소개 | 소비되고 잊혀지는 공간의 생태를 위로하듯, 팝업이 공간의 트렌드가 된 시대. 마치 잔향처럼 기억되어 한번쯤 다시 뒤돌아볼 공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강력한 콘텐츠의 인상보다는 머물렀던 시간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방법,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공간의 요소들을 그려가는 과정에 참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마하건축사사무소 김동현 소장

연사 소개 |김동현 건축가는 마하건축사사무소의 대표소장으로서 2015년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까지 4년간 해안건축에서 실무를 익힌 후 2020년 독립하여 마하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하였다. ‘3F/LOBBY’라는 건축사무소와 카페가 공존하는 공간을 시작으로 소비된 적 없는 새로운 정주문화를 만드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다. 여러 프로젝트에서 설계가 끝이 아닌 공사, VMD 및 운영에도 직접 참여, 감독하여 다양한 도시에서 완성도 있는 공간을 주입하고 있다. 현재 모교인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한국글로벌문화재단의 이사로서 한국의 건축언어의 글로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최근에 마하 건축사사무소의 브랜디드 공간인 ‘마하 한남_maha hannam’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건축가라는 직업활동과 건축예술이 대중에게 조금 쉽게 혹은 한걸음 깊히 들어가는 시도를 하고 있다.

회사소개 |마하건축사사무소의 마하는 산스크리어 마하 ‘摩訶’ 라는 단어로 ‘위대한, 무한의’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여느 건축사사무소와 마찬가지로 의뢰받은 일을 설계하지만, 또 다른 방향으로는 사람이 정주하는 다양한 유형의 마하 브랜드 공간을 하나씩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 첫번째 공간인 마하 한남은 카페이자 위스키바로 운영되는 상업공간이라면 숙소, 정원, 갤러리 등의 공간을 여러 지역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레퍼런스 |김해김 청담플래그십 스토어, 마하 한남, 3F LOBBY, 오우야 에스프레소 바, 레오제이 오피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