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4. 수 – 2. 6. 금 | 킨텍스 제1전시장 내 세미나장④
2026. 2. 4(WED) – 6(FRI)
SESSION 1 13:00~13:45
세션소개 | 예술로의 건축, 기술로의 건설, 영업으로서의 공간, 인문으로서의 장소가 한 건축물 안에서 어떻게 구현되어지는지를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건축이 작품으로 멈춘 결과이기 이전에 사용되고 변화하는 하나의 인문학적 생물임을 이야기하려 한다.

티피에이종합건설 한재성 대표
연사소개 | 홍익대 미술대학에서 회화과 재학중, 거리미술전, 대학연합 영상제와 guga도시건축에서 서촌 도시기록 인턴을 통해 건축을 접하고, 한예종 건축과 전문사 재학중 가리봉동 이주 노동자 쪽방과 을지로 중부시장 도매상 노점을 연구하였다. 2012년 마을만들기로 소통되던 수복형 도시개발을 BLANK의 창업과 실천을 통해 micro-urbanism을 실험하였으나, 보다 실천적인 시도를 위해 2014년 LAHAF라는 설계사무소를 창업하여 인테리어와 도시계획을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으며, 2023년 주식회사 티피에이종합건설을 설립하여 고도화된 구축의 실천을 실현하며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별도 브랜드인 카페 티피에이, 포켓퍼니쳐 가구브랜드, 디스플레이스어게인 소규모건축시행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며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소개 |주식회사 티피에이종합건설은 this place again의 약자로, ‘다시 오고(가고) 싶은 장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각적, 물리적 결과로서의 공간은 사람과 시간의 축적을 통해 장소를 기억하는 경험적 매개로 작용한다. 구축 이후의 시간이 장소성을 발현하게 하지만, 구축되는 과정에서의 허들을 넘으며 설계자가 계획한 방향성을 한단계 더 고도화하는 ‘시공, 구축’의 과정은 필수이다. 우리가 담당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과정이 정확한 장소성 발현의 중요한 최종단계라 여기며 다룬다.
운영 중인 카페 티피에이는 공간의 장소화 과정을 실체적으로 연구하게 하며, 디스플레이스어게인 이라는 소규모건축물 시행업을 통해 사적점유, 소유공간의 발전된 방식을 제안하여 라이프스타일 변화유도해보고 있다.
레퍼런스 |포천, SCL(Second Chance Library)ㅣ제주, 유지커피웍스ㅣ마포, 상가주택ㅣ서초, 카페티피에이ㅣ양평, 디스플레이스어게인
SESSION 2 13:45~14:30
세션소개 | 이번 강연 「Blending the Boundaries: 공간과 생각을 연결하다」 에서는
유랩이 리서치 기반의 공간·브랜드 통합 설계를 통해 장소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마이크로한 요소에서 출발해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까지 확장하는 기획 프로세스를 설명하며, 플레이스 아이덴티티·네이밍·스토리텔링이 공간의 기준이 되는 과정을 다룬다. 또한 오월의종, GRAPHIC, NAVER 1784 등 사례를 통해
서로 다른 영역(기술·자연, 공정·재료, 공간·사고)의 경계를 넘는 디자인 전략을 공유한다.

유랩 김종유 대표
연사 소개 |2007년부터 공간 실험에 목표를 유랩을 이끌고 있다. 주요 작업으로는 이태원 그래픽과 오월의 종의 건축과 인테리어를 하였고, 현대모터스튜디오 전체 식음공간, 신라호텔 한식당, 교보문고, 현대자동차 글로벌메뉴얼, 롯데백화점 식품관과 네이버 신사옥 식음공간 디자인을 하였다.
다른 학문 분야와 통섭을 통해 유랩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공간디자이너이다.
회사소개 | 유랩은 공간 속에 숨겨진 이야기와 자유로운 사고를 소중히 여깁니다. 이 두 가지가 자연스럽게 꽃피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소재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창의적 가능성을 실험합니다. 궁극적으로, 저희 디자인은 공간과 브랜드의 진솔한 이야기를 부드럽게 펼쳐내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이 깊이 사랑하고 머물고 싶어하는 세상을 추구합니다.
레퍼런스 | 한남동 오월의종ㅣ이태원 경리단길 그래픽 서점ㅣ네이버 1784 판교 신사옥 식음공간
SESSION 3 14:30~15:15
세션소개 | 건축에서 ‘장소’는 설계의 출발점이자 방향이 된다. 특히 제주와 같이 지리적·문화적 조건이 뚜렷한 환경에서는, 장소에 대한 해석이 공간의 구조와 경험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본 강연에서는 ‘장소로부터 시작하는 건축’을 주제로,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장소의 조건을 어떻게 읽고 설계로 전환하는지, 그 과정을 이야기한다.

김오건축사사무소 김지희 대표
연사 소개 | 김지희는 장소와 경험의 관계를 중심에 두고 건축을 다뤄왔다. 주거 프로젝트로 미국 건축가 협회 AIA South Korea Design Awards(2025) · 제주건축문화대상 본상(2025,2024)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제주현대미술관 《2026 제주체: 김석윤 건축전》의 큐레이션을 맡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건축가, 제주특별자치도 박물관·미술관 진흥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사소개 |(주)김오건축사사무소는 체계적이고 감각적인 접근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스튜디오다. 제주를 거점으로, 장소의 맥락과 사회적 관계를 해석하고 이를 건축 구조와 공간 경험으로 확장하는 방식을 연구·실천한다. 건축을 장소와 삶의 관계를 다루는 일로 이해하며, 그 의미를 드러내는 건축적 환경을 만들어간다.
레퍼런스 | 아산의학관 리노베이션, 곶자왈주택(Seeing as Dwelling), 문화복합공간 앙데팡당(Independent), Rhythm(音), 우리동네옆집(Our Nextdoor) 등
SESSION 4 15:15~16:00
세션소개 | 이미지는 빠르게 소비되고, 공간은 더 빠르게 잊힙니다.
한 장의 사진과 15초의 영상이 공간을 규정하는 시대에, 우리는 그 공간이 왜 그렇게 만들어졌는지를 묻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스튜디오히치는 ‘보여주는 공간(Show)’을 넘어, 의도와 맥락을 이야기하는 공간(Tell)에 대해 말합니다. 재료를 다루는 방식, 기후에 응답하는 태도, 시간의 층위를 존중하는 설계의 과정, 시간에 따라 반응하며 경험되는 공간은 이미지로는 전달되지 않지만, 공간에 오래 남는 서사를 만듭니다.
이미지가 휘발된 자리에도 끝까지 남는 것. 그것이 설계자가 공간에 남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흔적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서사가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스튜디오 히치 박희찬 디렉터
연사소개 | 스튜디오 히치의 설립자인 박희찬은 서울과 런던에서 건축을 공부하였다. 바틀렛 여행장학금(Sir Henry Herbert Bartlett Travel Scholarship) 수상자로 선정되어 핀란드의 알바 알토(Alvar Aalto) 건축을 여행하고 연구했다. 또한 디자인 도구로써 디지털 파브리케이션(Digital Fabrication)기술을 활용하는 Rapid Prototyping을 연구했다. 서울의 M.A.R.U.와 런던의 홉킨스(Hopkins Architects)에서 실무를 익혔으며 다양한 분야의 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대학의 파브리케이션 페스티발 워크샵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바틀렛의 대학원 디자인 스튜디오의 게스트 크리틱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런던의 로얄 아카데미(Royal Academy Summer Exhibition)와 뉴캐슬 프로젝트 스페이스에서 작품을 전시하였다. 스튜디오 히치를 설립한 이후, 산양양조장 프로젝트로 2020 한국건축가협회상,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 하였고,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 국립현대미술관 ‘젊은 모색, 미술관을 위한 주석’ 전시에 초대되어 ‘리추얼머신’ 작품을 전시하였다. 2023년 서울도시건축비에날레의 도시전에 초대되어 RIVER/GROUND를 전시하였다. 2023년 영국 Architectural Review의 Emerging Awards 후보에 올랐으며, 2025년 베니스 비에날레 한국관 작가로 선정되었다.
회사소개 |스튜디오 히치(Studio Heech)는 2018년 서울에서 설립되어 다양한 종류의 건축, 공간, 산업디자인, 디지털 인터렉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히치의 건축작업들은 전통적인 만들기 기법(traditional craftsmanship)과 우리시대의 기술을 결합하는 오랜 시도들로 연결되며, 다양한 분야의 장인, 엔지니어, 예술가, 디자이너들, 도시연구자들과의 협업의 결과물들입니다. 히치는 건축 공간과 장소의 창조가 우리 삶과 지구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으며, 히치의 건축 디자인 작업들은 초기단계부터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 됩니다. 산양양조장으로 2020년 한국건축가협회상과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레퍼런스 |산양양조장, 서울어반핀볼머신, MMCA Ritual Machine, 포스리하우스, 유기장전수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