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을지로 – 올룩스
파리 메종&오브제가 먼저 주목한 한국 조명의 힘
지난해 9월, 파리 메종&오브제에 출품된 작품들을 전시회 현장에서 마주하실 수 있습니다. ‘삶을 밝혀주는 모든(ALL) 빛(LUX)’을 뜻하는 을지로 조명 공동브랜드 올룩스(ALLUX)는 국내 조명산업의 중심이었던 을지로 조명거리 활성화와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을 대표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참여 브랜드   올룩스 ALLUX (기아조명, 모던라이팅, 유토조명)
디자이너   오세환, 유화성, 소동호, SWNA
*본 특별관은 킨텍스 제 1전시장 ‘코리아빌드’내에 위치합니다

참여 디자이너 Partner Designer
유화성
SWNA 스튜디오
오세환
소동호
출품 제품 미리보기  Preview Product
ALLUX X 유화성 ‘슬로프’
원형의 평면조명에 그래픽 패턴을 조합한 조명 오브제입니다. 허니콤 망의 광원부와 반사판이 짝을 이루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빛의 효율 저하없이 기능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연출합니다.
기아조명 X SWNA ‘버클라이트 시리즈’
을지로의 기아조명이 제작을 맡았으며, SWNA가 디자인한 버클라이트 시리즈는 플로우 램프, 스탠드 램프 그리고 팬던트 램프 타입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컬의 단수한 형태와 기능에서 영감을 받아, 패브릭이나 반투명의 소재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버클 형태의 조명 헤드에 걸어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버클에 걸리는 소재에 따라 빛의 형태와 색상이 자유롭게 변하며, 빛을 비추는 조명에서 보는 조명으로 의도하였으며, 빛으로 공간이나 환경을 나누는 파티션 역할로도 가능합니다.
모던라이팅 X 유화성 ‘Acrobatic’
와이어에 매달린 조명의 느낌을 그대로 영감으로 하여 강조한 디자인입니다. 볼드한 지오매트릭 형태는 LED 조명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내장하기에 충분할 뿐 아니라 충분한 광량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실내환경에 어울어지면서도 기능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조명을 제안하고자 하였습니다.
모던라이팅 X 오세환 ‘솔라리스’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을 하듯 쉽게 조명을 걸어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시스템 조명입니다. 고정 나사나 드라이버 같은 공구 없이 옷걸이에 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토조명 X 소동호 ‘TRAP’
해머링한 구리 소재와 크리스탈의 조합으로 디자인된 팬던트 조명입니다. 각 백동과 적동, 황동에 흔히 방짜라고 불리는 해머링 기법을 적용하여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과 매치하였고, 크리스탈의 화려함과 방짜의 표면 질감의 조화를 기대하며 디자인하였습니다. 금속 베이스의 제작은 공예가 김윤진과 협업하여 완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