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28일 강남구 논현동 일대서 선보여

 

[더구루=오승연 기자] 오는 11월 강남 논현동 일대에서 밀라노 디자인위크를 연상시키는 또 하나의 '인테리어디자인위크 강남'이 펼쳐진다.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밀라노 시내 전역에서 패션, 전자, 자동차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전시관을 운영하는 축제이다.

이에 발맞춰 현재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주최주관인 강남구청과 메쎄이상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인테리어디자인위크 강남은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강남 논현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브랜드는 국내 인테리어·디자인 업계에서 전망 유도한 현대리바트, LG하우시스, 르마블, 한일카페트, 던에드워드페인트, 대림바스, 인아트 등 여러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행사 정보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앱도 출시했다. 이 앱은 인테리어디자인위크 강남 전용 앱으로 카테고리별 참여 브랜드와 참석하고 싶은 브랜드의 행사, 브랜드 위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쎄이상 대표는 "현재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은 비즈니스의 큰 가능성을 의미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브랜딩의 일환으로 강남을 국내 대표 '인테리어·디자인 허브지역구'로 도모해 경제 부흥의 기반을 설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메쎄이상 인테리어디자인위크 강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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